남편이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군이라 집에 오면 몸이 피곤하것도 있지만 다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했어요. 특히 종아리가 땡겨서 계속 손으로 주무르고 하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쿨링해주는 패치를 잔뜩 사놓고 매일 남편이 퇴근할 때만다 붙여 주곤 했었는데요. 차가운게 싫다그래서 잘 안쓰더라구요.. 그러다가 한번은 남편이 밤에 잠을 못자고 다리를 계속 주무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쥐가 나서 깼다는거에요 그런 모습을 보니 제가 만삭이였을 때 힘들었던게 떠올라서 음이 아팠어요. 뭘 하면 좋을 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안마기를 하나 사주기로 마음먹었어요. 손으로 주무르는것 보단 훨씬 시원하고 편할테니까요 처음에는 다리전 마사기를 알아보았는데 이건 다리 피로 풀려고 했다가 배보다 배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