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루틴이라는 게 존재하는 건 아시죠? 어떤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유산균을 먹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밥을 먹고 나면 꼭 30분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렇게 내 몸을 위해서 내가 일정하게 같은 시간에 또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루틴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주로 저녁 시간에 종아리 알 마사지 해주는 루틴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몸무게가 적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제 몸무게를 하루 종일 버티고 있는 종아리를 제대로 관리해 주는 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제가 처음에는 종아리 알을 관리하기 위해서 엘자 다리를 주로 했어요. 벽에 허벅지와 다리 뒷면 전체를 갖다 대고 누워서 시간을 조금 보내다 보면 다리가 저릿저릿해지면서 풀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그렇게 다리의 붓기와 순환..